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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명주 통합회장 입니다.

우리 한인사회가 더 이상 오해와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갈라지지 않고, 사실과 공식적인 기록을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립니다.

 

1. 중부 오하이오 한인회의 출발

중부 오하이오 한인회는 2024년 12월 17일 State of Ohio 갱신 절차를 완료했으며, 한명주 회장을 중심으로 2025년 3월 1일 회장 취임식과 3·1절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임원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일부 임원들이 개인 정보 공개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개인적으로 문의해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2. 통합은 한 개인의 결정이 아닙니다

한인회 통합은 어느 한 사람의 뜻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각 한인회의 조직, 정관, 회원 및 운영 절차를 확인하고 충분한 대화와 합의를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어느 한쪽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사실처럼 반복하기보다,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3. 반드시 확인되어야 할 사실

최근 한명주 회장에 대해 몇 가지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 “한명주 회장이 돈을 가지고 다른 한인회로 가서 통합회장이 되려고 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거가 없다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둘째, “한명주 회장이 해임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실제로 해임되었다면 언제, 누가, 어떤 정관과 절차에 따라 해임했는지 공식적인 자료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대화와 소통의 문제입니다.
한명주 회장은 박영희·변신향 씨에게 이메일을 통해 해임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직접 만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대화하자는 뜻도 밝혔습니다. 또한 게시판을 통해서도 해임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그럼에도 공식적인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묻고 싶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오해를 풀기 위한 대화조차 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동포들과 소통하고 한인사회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겠습니까?

4. 통합 논의는 실제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2025년 12월 29일
한명주 회장, 홍문국 이사장, 김옥경 회장, 이승렬 이사장, 이해숙 회계가 만나 양 한인회의 통합과 3·1절 및 8·15 행사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6년 4월 30일
한명주 회장과 홍문국 이사장이 중부 오하이오 임원진 들의 해임과 재구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6년 7월 17일
한명주 회장은 타지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으며, 박준철, 변신향, 김옥경, 김선민이 두 한인회의 통합, 통합 회장 후보 및 정관 개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26년 7월 22일
이기성, 박영희, 박준철 씨가 게시판을 통해 한명주 회장, 홍문국 이사장, 노덕성 이사를 해임했다는 내용과 변신향 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는 내용을 공고했습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중요한 의문이 생깁니다.

이사장과 이사가 해임된 상황에서, 기존 조직의 부회장·홍보부장·재정 담당 등의 임원들이 어떤 권한과 정관상의 근거로 회장 해임과 새로운 회장 선출을 결정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누구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인회 운영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본적인 절차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인회는 어느 개인이나 특정 그룹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든 동포를 위한 조직이어야 합니다.

저는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와 감정으로 우리 한인사회가 갈라지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기보다, 사실은 사실대로 확인하고 서로 대화하면서 하나의 한인사회로 나아갈 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대화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마음을 열어, 우리 동포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한인회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